숙취해소 한방에 끝내진 못한다

숙취해소 한방에 끝내진 못한다

다온아빠 0 7491

 

어제 종로에서의 모임

술 술 술~

과음으로 고생할 오늘을 생각해서

언제부턴가 다온아빠가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술자리전에 편의점에서 여명808 한캔~^^


푹 잡니다 아주 아주 푹~!!!

다음날인...

오늘 아침 눈뜨면서 여명808 한캔~^^


그리고 헛개수 음료~


빈 헛개수 통에 따뜻한 물

5번 이상 리필해서 마셔줍니다.

물은 많이 마실수록 효과좋음


해보세요

위 방법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차이가 있습니다^^


과음을 안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술 좀 먹는 사람들 그게 그리 쉽지 않다는건 잘 아시죠?

 

퍼온글입니다.

▶ 물: 숙취 해소의 가장 기본은 수분 섭취다. 우리 몸은 알코올 분해에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헛개수 제품들도 숙취해소 음료로 알려져 있지만, 숙취를 돕는다기보다는 숙취의 한 증상인 갈증 해소에 더 효과가 있다.


▶ 숙취해소 음료: 숙취해소 음료는 크게 두 가지 원리로 제조된다. 알코올이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되는 것을 막거나,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빨리 산화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숙취해소 음료는 어디까지나 '음주 보조제'일 뿐이며, 사람마다 효능도 달라 맹신해서는 안 된다.


▶ 꿀물: 과일과 벌꿀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과당은 당류 중에서 가장 달면서 인체에 빨리 흡수되는 특성이 있다. 숙취 상태에서는 혈당이 떨어져 어지럼증, 구토, 피로감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과당을 섭취하면 혈당이 보충된다. 꿀물 외에 설탕물이나 과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다.


▶ 차(茶): 따뜻하게 우려먹는 차 한 잔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차 중에서도 간 기능 개선에 특히 효과가 있는 건 덴더라이언(민들레의 한 종류) 차다. 해독 효과와 피로 해소를 원할 땐 가시오가피 차를 마시면 좋다. 차를 마실 땐 체온과 비슷한 온도인 36도로 맞춰야 체내 흡수가 빨리 된다.


▶ 커피: 카페인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논란이 많다. 일반적으로 소량의 카페인 섭취는 이뇨작용을 일으켜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배출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많이 마시게 되면 두통이 더 심해지고,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 우유: 술을 마시기 전 우유를 먼저 마시면 위장이 보호되고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정보다. 그렇다면 술을 먹고 난 뒤 마시는 우유는 어떨까? 숙취를 빨리 없애고 싶다면 초코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코우유 속에는 타우린, 카테란, 흑당 등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 북어: 북어 해장국은 음주 다음 날 먹는 대표적인 해장 음식이다. 북어 속에는 메티오닌, 리신, 트립토판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숙취 해소를 위해 국물 요리를 먹을 생각이라면 자극이 적은 맑은 국물을 고르는 게 좋다. 많은 사람들이 해장 라면을 선호하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조미료와 첨가물 등은 간의 해독작용을 돕기는커녕 오히려 방해한다.


▶ 달걀: 달걀 속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를 돕는 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특히 달걀노른자에는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메티오닌이 풍부하다. 때문에 숙취가 있을 때 달걀후라이나 삶은 달걀을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음주 전 미리 섭취해도 도움이 된다.


▶ 시래기: 무청을 다듬어 말린 것을 시래기라고 하는데, 시래기에는 카로틴과 엽록소, 비타민 B·C가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가 배추나 무보다 더 많이 함유돼 숙취는 물론 영양 보충에도 좋다. 시래기를 많이 먹으면 간암 억제 효능이 있다.


▶ 해조류: 미역·매생이·다시마·톳나물 등의 해조류에는 간 기능 회복을 돕는 타우린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재첩·모시조개·바지락·대합 등의 조개류에도 타우린이 풍부하며,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 강황: 카레의 노란색을 내는 재료인 강황도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실제 술을 마신 후 강황을 먹은 집단과 단순히 물만 마신 집단을 비교했을 때, 강황을 먹은 쪽의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가 약 40% 정도 더 낮았다. 한방에서도 강황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독소를 배출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 콩나물: 해장국 재료 중 빠지지 않는 게 콩나물이다. 콩나물의 몸통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이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아스파라긴산은 몸통에서 뿌리로 갈수록 함유량이 많으므로, 꼬리를 따지 않고 요리해야 숙취 해소 효과가 있다.


아재감성 아재공간 다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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