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풍미한 남자의 향기 올드스파이스 스킨 로션

시대를 풍미한 남자의 향기 올드스파이스 스킨 로션

다온아빠 0 14535


행사 갈 때 가방에 올드스파이스 하나 넣어 다니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다

빽가형님의 올드스파이스 몇 번 바르다가 엄청난 양의 잔소리를 듣던

90년대 초 중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남자의 향기 올드스파이스



미국 생활용품 전문업체 P&G의 남성용 화장품[1]브랜드. 원래 윌리엄 라이트풋 슐츠라는 사람이 설립한 셜턴이라는 회사 브랜드였는데, 1990년 프록터앤드갬블에 매각되었다. 1937년, 여성용 화장품으로 만들어졌고 1938년 남성용도 나오기 시작했고, 이후 남성 전용 화장품이 되었다.

미국에서는 중년의 남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무난한 냄새가 나는 땀냄새 제거제로 인식된다. 한국 기준으로 좀 독하고 홀아비 냄새가 난다고 볼 수도 있다. 처음 나온 클래식의 냄새를 표현하자면 시원달달한 향. 계피향이 조금 나기도 하고 이걸 바르고 회사에 갔다가 몸에 은단 바르고 왔냐는 질문을 받았다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아래의 광고가 히트치기 전까지는 늙은이들만 쓰는 물건으로 인식되었다고 한다....


한국에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 사이에 유한양행과 제휴하여 판매한 적이 있었지만, 이후 자취를 감추어 사람들의 기억에서 거의 잊혀진 브랜드가 되었다.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8%AC%EB%93%9C%20%EC%8A%A4%ED%8C%8C%EC%9D%B4%EC%8A%A4

 

아재감성 아재공간 다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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