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중학교 고등학생 교복

1970년대 중학교 고등학생 교복

 

1958년 11월3일, 학생의 날을 맞아 서울운동장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선행 학생들을 표창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대 교복의 변천사 

한국에서 교복은 이화학당과 배재학당을 시발로 교복이 착용되기 시작해 1904년 이화학당의 치마저고리, 일명 유관순 교복(유관순을 흔히 떠올려서 유관순 옷 등으로 칭한다)이 우리나라 교복의 원조이며, 조선학교에서는 지금도 교복으로 입게 한다.

 

일제 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가쿠란(검은색에 단추만 딱 박혀있는 형태의 남자교복), 세일러복을 착용하였다. 교복은 원래 영국 등 서양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나폴레옹이 유사시를 대비해 학생들을 군사 훈련을 시키며 통일된 복장을 입힌 것을 최초로 보는 경우도 많아 엄밀히 말하면 군복에서 유래했다. 


1975년 11월 5일, 중·고등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등교를 하고 있다. 이 당시 학생들은 책가방을 손으로 들어야 했으며, 도시락 가방을 책가방과 별도로 갖고 다니기도 했다. 팔에 붙어 있는 '멸공'이 이채롭다


내용출처: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25/2015082503533.html




1 Comments
푸른청춘 2018.10.26 18:01  
감사합니다